전주 종합리싸이클팅타운 노동조건 실태조사 발표 토론회

□ 전주시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을 처리하는 종합리싸이클링타운은 먼지·악취 등이 발생하여 노동자와 인근 주민들의 건강에 유해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우려되어 왔습니다.

□ 이에 전주종합리싸이클링타운 노동자의 작업환경 실태를 평가하고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실태조사를 5~7월 동안 진행하였습니다.

□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전주시 사회기반시설 노동자의 안전보건 및 권리를 증진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공론장을 개최하였습니다.

□ 개요

❍ 일 시 : 2023년 8월 23일(수) 오전 10시

❍ 장 소 : 전주사회혁신센터 2층 컨퍼런스홀

❍ 주 최 : 전주시의회 한승우·채영병 의원

❍ 주 관 : 전북노동정책연구원( 관련내용 바로가기: https://www.jbli.re.kr/research/2513)

□ 세부 내용

<인사말> 10:00~10:10

한승우 의원, 채영병 의원

<현장증언> 10:10~10:30

'견디기 힘든 건 냄새가 없어지지 않아 가족을 따뜻하게 안아주기 힘든 현실입니다.'

공공운수노조 전북평등지부 리싸이클링타운분회 이태성 분회장

'냉방시설은커녕 환기시스템도 갖춰져 있지 않은 현장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민주연합노조 전주지부 HNC 최미경 현장대표

<발표> 10:30~11:15

전주 종합리싸이클링타운 노동조건 실태 및 개선 방안

- 전북노동정책연구원 강문식 연구위원

- 공공운수노조전북본부 손종명 조직국장

 ○ ​결론에 따른 제언

1. 리싸이클링타운 사회적 운영

2. 노동자 참여 안전보건조사 시행

3. 교대제 개선

4. 2인 1조 근무

5. 급·​배기 및 환기설비 정상가동

6. 임금수준 현실화

7. 악취, 유해가스 문제해결

8. 재활용 선별장 노동강도 완화 

* 추후 최종결과보고서 발간 예정

<토론> 11:15~12:00 

 좌장: 전북노동정책연구원장 염경석

‧ 전주시의회 한승우 의원

‧ 한국노동안전보건연구소 최민 상임활동가

‧ 전주시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 유기만 정책국장

  - 자원순환과 생활폐기물 노동자의 노동환경을 업체 책임제에서 지자체 책임제로 전환해야 한다.

‧ 전주시 자원순환과 배상열 팀장

‧ 전주종합리싸이클링타운 에코비트워터 팀장

문의 : 063-256-5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