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 메인

문서자료​

2026년 전주시 고용동향 자료집

페이지 정보

작성자 정책국장 댓글 0건 조회 71회 작성일26-05-15 08:34

첨부파일

본문

2025년 전주시 고용동향 분석

비정규직 줄었지만 취업자 이탈, 청년층 자영업 쏠림과 초단시간 증가 등

 

 

전주시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가 2025년 상반기 지역별고용조사 원자료를 분석한 결과, 전주시 노동시장은 임금 상승과 정규직 비중은 확대되었으나, 핵심 생산 연령층인 3040 세대의 이탈과 초단시간 노동자 증가 등 문제에 직면했다.

 

1. 인구 감소보다 빠른 일자리 감소

 

전주시의 고용 지표는 전반적으로 하향 곡선을 그리고 있다. 2025년 상반기 15세 이상 인구가 전년 동반기 대비 4천 명 줄어드는 동안 취업자 수는 그보다 많은 5천 명이 감소했다.

 

고용률 하락: 61.3% 60.7% (-0.6%p)

실업률 상승: 2.5% 2.9% (+0.4%p)

군산과 익산이 제조업 회복을 바탕으로 고용 지표를 개선하고 있는 것과 대조적으로, 전주는 제조업(-4천 명)과 도소매·숙박음식업(-2천 명) 등 내수 기반 산업의 약세가 뚜렷했다.

 

2. 노동 조건의 양극화

 

임금 노동 시장의 질적 지표는 개선되었으나, 세대별·형태별 격차는 심화되었다.

평균 임금은 월 312.3만 원으로 전북 3개 시 중 최고 수준(전년 대비 10.6% 상승)을 기록했다. 주당 노동시간은 38.4시간으로 표준화되었다.

30대와 40대의 비정규직 비중은 10%대로 전국 최상위권의 안정성을 보였다. 반면 60세 이상 취업자는 5천 명 증가했으나, 이들의 71.8%가 비정규직이며 55.3%가 최저임금 이하를 받는 등 열악한 상황이다.

 

3. 청년 자영업 증가와 초단시간 노동 증가

 

이번 분석에서 가장 주목할 점은 고용 형태의 기형적 변화다.

청년층(29세 이하) 1인 자영업자 254.1%로 폭증했다. 이는 양질의 정규직 일자리를 찾지 못한 청년들이 배달 라이더나 플랫폼 노동 등 '강요된 자영업'으로 내몰린 결과가 아닌지 살펴봐야 할 것이다.

최저시급 미달률은 12.4%로 감소하며 지표상 개선된 듯 보이나, 여성 초단시간(15시간 미만) 근로 비중이 15.1% 증가했다. 사업주들이 초단시간으로 고용하여 노동시간을 줄여 법적 책임을 회피하는 '꼼수 고용'일 수 있다.

 

4. 향후 과제

 

- 5~299인 규모 사업장의 위축을 막기 위한 정책 지원실시

- 청년 창업자의 실태 점검과 안정 지원

- 고령층 단순 노무 일자리의 질적 개선

- 여성이 '불안정하고 짧은 노동'에 갇히지 않도록 초단시간 노동자 보호 필요

 

 

댓글목록

  • 본 사이트의 내용 중 부분 또는 전체를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전주시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 메인

  • 전주시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
  • 주소 : [54975] 전북 전주시 완산구 신촌4길 26-8, 전주근로자종합복지관 1층
  • 전화 : 063)252-0902
  • 팩스 : 063)252-0051
  • 사업자 등록번호 : 402-82-73364
  • 대표 : 오형수
  •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사무국
  • 이메일 : jbwork21@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