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 2023년 전주시 노동 동향 보고서 발간

- 전주시 2023년 전년대비 취업자 9천명 감소, 전국은 35만4천명 증가

- 종사상 지위별로는 자영업자가 1만8천명 감소로 가장 많이 감소.

- 전주시 임금노동자 거주지 기준 7천1백명 증가, 근무지 기준 2백명 감소

- 임금노동자 평균임금, 명목임금은 소폭 상승했으나, 실질임금 2년째 하락. 물가 상승분을 반영한 실질임금은 2020년 대비 2022년 임금 노동사 실질임금은 전국은 –2만원, 전주는 –8만원.

- 비정규직은 2021년 대비 2022년 계약직과 일용직은 감소하고 임시직, 단시간, 단시간계약직 등 증가

- 최저시급 미만 노동자 임금노동자 대비 전국 21.7%, 전북 23.1%, 전주 19.2%. 성별로 남성 37.5%, 여성 62.5% 여성이 남성보다 약 두 배 정도 높았다. 연령별로는 60세이상이 가장 높았다.

- 주 노동시간 15시간 미만 초단시간 노동자 규모는 임금노동자 중 전국 5%, 전주 7.9%, 전북 10%. 전년 대비 전북 15.2%p, 전국 9.7%p, 전주 16.8%p 순으로 증가했다. 성별로 여성이 남성보다 초단시간 노동자가 두 배 이상 많고, 전년 대비 여성 20.9%p, 남성 8.1%p 증가했다.

- 전주시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 염경석 센터장은 보고서를 발간하면서 “지난 년 동안의 전주시 고용동향 통계를 보면 전주시의 일자리 양과 질이 갈수록 안 좋아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늦었지만 이제라도 갈수록 악화하고 있는 일자리 특히 청년과 여성들의 일자리 양과 질을 획기적으로 늘리기 위한 전주시와 전라북도 차원의 산업 노동정책의 기획과 실행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하였다.

첨부1. 2023년 전주시 노동동향과 비정규직, 취약노동자 통계 요약(자세한 보고서는 센터 홈페이지(http://jbwork.kr) 정책 자료실을 참조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