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전주시 고용동향 자료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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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책국장 댓글 0건 조회 73회 작성일26-05-15 08:34첨부파일
- 2026전주시고용동향.pdf (787.1K) 7회 다운로드 | DATE : 2026-05-15 08:3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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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전주시 고용동향 분석
비정규직 줄었지만 취업자 이탈, 청년층 자영업 쏠림과 초단시간 증가 등
전주시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가 2025년 상반기 지역별고용조사 원자료를 분석한 결과, 전주시 노동시장은 임금 상승과 정규직 비중은 확대되었으나, 핵심 생산 연령층인 3040 세대의 이탈과 초단시간 노동자 증가 등 문제에 직면했다.
1. 인구 감소보다 빠른 일자리 감소
전주시의 고용 지표는 전반적으로 하향 곡선을 그리고 있다. 2025년 상반기 15세 이상 인구가 전년 동반기 대비 4천 명 줄어드는 동안 취업자 수는 그보다 많은 5천 명이 감소했다.
고용률 하락: 61.3% → 60.7% (-0.6%p)
실업률 상승: 2.5% → 2.9% (+0.4%p)
군산과 익산이 제조업 회복을 바탕으로 고용 지표를 개선하고 있는 것과 대조적으로, 전주는 제조업(-4천 명)과 도소매·숙박음식업(-2천 명) 등 내수 기반 산업의 약세가 뚜렷했다.
2. 노동 조건의 양극화
임금 노동 시장의 질적 지표는 개선되었으나, 세대별·형태별 격차는 심화되었다.
평균 임금은 월 312.3만 원으로 전북 3개 시 중 최고 수준(전년 대비 10.6% 상승)을 기록했다. 주당 노동시간은 38.4시간으로 표준화되었다.
30대와 40대의 비정규직 비중은 10%대로 전국 최상위권의 안정성을 보였다. 반면 60세 이상 취업자는 5천 명 증가했으나, 이들의 71.8%가 비정규직이며 55.3%가 최저임금 이하를 받는 등 열악한 상황이다.
3. 청년 자영업 증가와 초단시간 노동 증가
이번 분석에서 가장 주목할 점은 고용 형태의 기형적 변화다.
청년층(29세 이하) 1인 자영업자 254.1%로 폭증했다. 이는 양질의 정규직 일자리를 찾지 못한 청년들이 배달 라이더나 플랫폼 노동 등 '강요된 자영업'으로 내몰린 결과가 아닌지 살펴봐야 할 것이다.
최저시급 미달률은 12.4%로 감소하며 지표상 개선된 듯 보이나, 여성 초단시간(주 15시간 미만) 근로 비중이 15.1% 증가했다. 사업주들이 초단시간으로 고용하여 노동시간을 줄여 법적 책임을 회피하는 '꼼수 고용'일 수 있다.
4. 향후 과제
- 5~299인 규모 사업장의 위축을 막기 위한 정책 지원실시
- 청년 창업자의 실태 점검과 안정 지원
- 고령층 단순 노무 일자리의 질적 개선
- 여성이 '불안정하고 짧은 노동'에 갇히지 않도록 초단시간 노동자 보호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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