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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당전출 반대, SK브로드밴드 규탄 전주센터 단식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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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센터장 댓글 0건 조회 469회 작성일20-12-07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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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TV업계의 SK브로드밴드와 티브로드가 합병된 이후 전주에서 근무하던 8명의 협력업체 노동자들에게 충남지역으로 전출을 보냈습니다. 이에 희망연대노동조합은 문제해결을 촉구하며 단식농성과 파업을 하고 있습니다. 11월 26일에는 단식농성을 하던 5명 중 2명이 병원에 입원하는 일도 있었습니다. 


노조 측은 “쥐꼬리만 한 월급 받으면서 다른 지역에서 일하는 것이 말이 되는가. 노동자에게 손실만 끼치는 인사이동이 벌어졌지만 원청은 아무런 대답도 하지 않았다”고 지적했습니다. 또한 “SK는 지난 2월 노동조합과 간담회에서 ‘협력업체의 노동자 고용보장은 아무런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약속했다”면서 “SK브로드밴드는 약속을 지켜야 한다. 노동자를 전주에서 천안·아산·세종으로 전보시킨 건 고용보장과 거리가 멀다”고 비판했습니다.(위클리서울, 우정호기자 발췌) 


노동자들의 단식농성이 하루 빨리 해결될 수 있도록 원청인 SK브로드밴드가 직접 대화에 나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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